여름의 마지막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름이 남아있네요

할머니댁의 정겨운 늦가을의 시골풍경

 담아보았습니다.

이제 벼는 슬슬 익어가고 있더군요 잠자리도 제법 보이고

이름 모를 신기하게 생긴 꽃..? 풀 ..?

고추도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푸른색이 차고 넘치는 시골풍경

깊은 산속의 나무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기온이 비교적 낮은 강원도도 아직 여름이네요

야생화들도 아직 파릇파릇

물가의 꽃들도 아직 가을은 아니야 라는걸 말해주는 듯 했네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 졌지만

아직 여름의 기온이 남아있네요

얼른 조금더 선선해져서 짜증안나는 가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Camera  [Canon EOS 5D]

Lens  [EF 50mm F1.8]

Place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Program [Light Room , Photo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