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Samyang 135mm F2.8 for PENTAX 최근 지인의 선물로 받은 삼양 135mm F2.8 입니다 펜탁스 마운트이지만 어댑터를 써서 오디에 사용중인데 아주 무난한 느낌의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렌즈의 좌 / 우 측면 입니다. 135미리 치고는 조금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구경도 작은편이구요 후드가 없어서 마운트시 모양새는 그리 이쁘지 않았습니다 ..^^; - S A M P L E - 간만의 수동렌즈사용이라 핀맞추기가 어려웠지만 나름 잘 된거 같습니다. 2.8 최대개방시의 포커싱도 괜찮은거 같구요 다만 아답터때문인지는 몰라도 화질과 발색자체는 약간 연한 느낌이었습니다, 화질자체도 쨍-한 느낌은 아니었구요 그래도 흐린날에 촬영한 것 치고는 괜찮은 샘플샷이라 생각합니다. 듣기로는 삼양의 오래된 모델이라던데 충분히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렌즈로 촬영한..
4월의 기억 # 3 사진을 찍을때의 매크로적인 스킬과 아직 빛을 제대로 모르는 저의 부족함이 이런 샷을 만들어 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 뭉개지는듯 하면서도 조화롭게 표현해주는 이런게 필름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Camera # Canon A-1 Lens # FD 70-210mm F4 Film # Fuji Superia 200 Place # 경주 보문정
4월의 기억 # 1 저는 필름사진을 찍습니다 본디 사진을 시작할때 홀가라는 토이카메라로 시작을 했기에 쓰고있는지도 모릅니다만 .. 필름사진의 독특한 색감과 느낌이 존재하기에 필름을 계속고집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나간 기억들을 찾아보게 만드는 것도 필름이라고 생각하구요 디지털 바디로 포스팅한 아양교 벚꽃길을 필름으로 담아놓고 이제서야 현상을 했습니다 ...^^; http://cho1.tistory.com/134 의 디지털 포스팅과 비교를 해보셔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날이 흐렸던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해가살짝 고개를 내밀때 담아둔 컷 밑의 사진들은 지인분과 촬영을 같이가서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도중에 망원으로 담아본 사람들입니다. 사실 표준렌즈로만 사진을 담아온 저로썬 촬영하기 쉽지 않았는데 잘 나와주어서..